부산시, 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단지 유치 막바지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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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반도체 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펼친다.
부산시는 1일 오후 서울스퀘어에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지자체 발표평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이날 발표자로 나서 15분간 부산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단지 육성 계획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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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가 반도체 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펼친다.
부산시는 1일 오후 서울스퀘어에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지자체 발표평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이날 발표자로 나서 15분간 부산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단지 육성 계획을 설명한다.
산자부는 올해 상반기 중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소부장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국가첨단전략산업과 국가첨단전략기술 관련 교육‧연구‧산업시설의 혁신생태계 조성을 통해 투자 및 기술개발을 촉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단지는 관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앞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전에 나서 현재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소부장산업 특화단지는 오늘 발표평가 후 7월 중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이성권 경제부시장은 오늘 발표평가를 통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부산의 오랜 노력과 결실을 설명하고 세계적인 환적 항만과 국제공항, 철도 교통망, 우수한 정주여건 등을 두루 갖춘 부산이 반도체 소부장산업 특화단지의 최적지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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