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지친 직원들 마음 건강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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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지친 직원들의 마음 건강 챙기기에 나선다.
원주시는 정부춘천청사 공무원마음건강센터와 협업해 '직원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이달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검진을 통해 스트레스, 우울, 번아웃 등 전반적인 정신건강 상태를 파악한다.
격무로 지친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진단, 개인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심리상담실'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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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지친 직원들의 마음 건강 챙기기에 나선다.
원주시는 정부춘천청사 공무원마음건강센터와 협업해 '직원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이달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검진을 통해 스트레스, 우울, 번아웃 등 전반적인 정신건강 상태를 파악한다. 검진 결과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직원에게는 개별 상담, 사후 프로그램도 지원할 방침이다.
격무로 지친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진단, 개인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심리상담실'도 운영한다. 오는 16일부터 격주 금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시청 내 직원휴게실에서 운영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을 가지고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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