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브릭타일 VS 롱브릭

2023. 6. 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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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에 따라 취향에 따라 천차만별인 건자재.

같은 예산 안에서도 어떤 자재에 더 투자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전원속의 내집이 제안하는 같은 듯 다른 주택 자재 비교 셀렉션.

PLUS 롱브릭 타일 : 벽돌 타일과 같은 라인으로 코너형 타일이 따로 제작되어 더 깔끔한 마감은 물론, 외관상 벽돌 시공의 효과를 비교적 유사하게 구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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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선택과 집중을 위한 집짓기 자재 가이드

용도에 따라 취향에 따라 천차만별인 건자재. 같은 예산 안에서도 어떤 자재에 더 투자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전원속의 내집이 제안하는 같은 듯 다른 주택 자재 비교 셀렉션. 현명한 예비 건축주들에게 도움이 될 자재의 선택과 집중, 나아가 시공 전후의 팁까지 담았다.


롱브릭 타일

일반 치장 벽돌의 3등분 정도 크기로 얇게 제작된 타일 형태의 마감재. 벽돌을 조적하는 방식과는 다르게 단열 시공 다음에 부착시키는 최종 마감재 형태로 취급된다. 때문에 용도 면에서도 차이가 있으며, 시공법에 따라 구조체에 결속되는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 대표적으로 목조주택에 무게의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벽돌 외관의 느낌을 낼 수 있는 외장재로 선택된다. 가격 면에서 조금 더 유리하게 벽돌 외관에 접근할 수 있으며 시공기간도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벽돌의 종류가 다양해짐에 따라 파벽돌, 빈티지 등 다양한 스타일의 브릭타일도 출시되고 있는 추세다.

PLUS 롱브릭 타일 : 벽돌 타일과 같은 라인으로 코너형 타일이 따로 제작되어 더 깔끔한 마감은 물론, 외관상 벽돌 시공의 효과를 비교적 유사하게 구현할 수 있다. 브릭타일은 일반적인 최종마감재보다 무겁기 때문에 흘러내림 등을 주의해야 한다. 목조주택에 벽돌 타일을 붙여 전체를 마감할 때는 외단열에 수지 모르타르를 메쉬와 함께 미장하고 접착제로 고정한다. 경우에 따라 구조재와 시멘트 보드를 쓰기도 하며, 고정못을 스터드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시공하기도 한다.  500×50×20mm(모노타일브릭 MT500)  유코브릭 031-633-3102 | http://ucobrick.co.kr


롱브릭

일반 벽돌보다 가로로 더 긴 사이즈로 제작된 벽돌. 더욱 와이드한 외관의 건축물을 만들어 특유의 안정감과 견고함을 느끼게 하는 자재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색감은 물론 질감까지 선택이 가능하도록 생산되고 있으며 빈티지 스타일의 해외 수입 롱브릭도 국내 건축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기본적으로 일반 벽돌보다 무게가 나가고, 쌓기 방식도 조금 달라지기 때문에 시공 난이도가 더욱 높다. 다른 조적 별돌과 마찬가지로 보강 철물과 블록메쉬, 구조용 앵글을 통한 내진 설계 강화가 필수적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내부 통기성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다.

PLUS 롱브릭 : 롱브릭은 기본적으로 두께가 더욱 얇아 보이기에 줄눈의 존재감이 더 커진다. 시공자의 숙련도에 따라 외관 완성도가 갈리는 부분이기도 하다. 줄눈을 일부 덜어내어 깊이감을 부여한다면 더욱 멋진 외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또 최근에는 줄눈의 색과 벽돌을 비슷하게 설정해 더욱 깔끔한 외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세로줄눈을 하지 않고 조적 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누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위해 줄눈과 비슷한 색상의 모르타르를 활용해 세로줄눈을 채우는 방법이 쓰이기도 한다.  490×115×40mm(MAAX 밀라노 시리즈)  브릭랜드 031-322-4780 | www.brickland.kr


구성_ 손준우  |  사진_ 브랜드 제공

ⓒ월간 전원속의 내집  2023년 5월호 / Vol.291  www.uuj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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