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멀티포-타구 속도 180km’ 이것이 오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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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통산 두 번째 최우수선수(MVP)를 향해 질주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29, LA 에인절스)가 시즌 첫 멀티포를 작렬시켰다.
이날 LA 에인절스의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홈런 2방을 때리며 4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LA 에인절스는 오타니의 맹타 속에 12-5 대승을 거뒀다.
멀티홈런이자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오타니는 시즌 55경기에서 타율 0.269와 15홈런 38타점 33득점 57안타, 출루율 0.345 OPS 0.882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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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통산 두 번째 최우수선수(MVP)를 향해 질주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29, LA 에인절스)가 시즌 첫 멀티포를 작렬시켰다.
LA 에인절스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LA 에인절스의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홈런 2방을 때리며 4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또 볼넷 1개를 곁들여 3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오타니는 2-1로 앞선 3회 랜스 린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는 2점포, 4회 역시 린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는 2점포를 때렸다. 시즌 14호와 15호.
특히 4회 터진 이날 경기 2번째 홈런은 타구 속도 111.8마일(약 180km)을 기록했다. 비거리 역시 459피트(약 140m)로 초대형 홈런.
이로써 오타니는 자신의 이번 시즌 첫 멀티홈런을 기록했다. LA 에인절스는 오타니의 맹타 속에 12-5 대승을 거뒀다.
LA 에인절스 선발투수 하이메 바리아는 5이닝 1실점을 기록한 뒤 시즌 2승째를 챙겼고, 터커 데이비슨은 3이닝 세이브를 챙겼다.
반면 홈런을 3방이나 맞으며 4이닝 8실점으로 처참하게 무너진 린은 시즌 6패째를 안았다. 린의 평균자책점은 6.55까지 상승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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