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중국서 판매 호조, 주가 1.38%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테슬라의 중국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1% 이상 상승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38% 상승한 203.93 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전일에도 테슬라는 4% 이상 급등해 200 달러를 돌파했었다.
전일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4.14% 급등한 201.16 달러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의 중국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1% 이상 상승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38% 상승한 203.93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에서 모델Y가 잘 팔리고 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1분기 중국에서 모델Y는 9만4469대가 팔렸다. 이는 전년 대비 26% 급증한 것이다.
중국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이는 중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 11%에 이른다.
공격적인 가격 인하로 테슬라의 전기차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앞서 전일에도 테슬라는 4% 이상 급등해 200 달러를 돌파했었다. 전일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4.14% 급등한 201.16 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 주가가 200 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 3월 31일 이후 처음이었다.
이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중국을 방문, 친강 외교부장을 만나는 등 중국 지도부와 두루 친교를 맺으며 대중 공략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테슬라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200 달러 대에 머물고 있는 것이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강형욱에 감사한 마음뿐…뺀질이 직원들이 마녀사냥" 지원사격 나선 前직원
- 박훈 변호사 "11년전 김호중에게 '술 천천히 마셔, 누가 쫓아오냐' 했건만"
- 김동성 '애달픈' 건설 현장 모습 …포클레인에 앉아 햄버거 '끼니'
- 고춘자 "'춤바람' 신병 방치하다 혈액암…시부 뼛가루 뒤집어쓴 뒤 완치"
- 대학 캠퍼스서 외국인 남학생 '알몸 자전거' 소동…"조현병 발병"
- 오연서, 글래머 몸매 드러낸 파격 변신…'깜짝' [N화보]
- 가수 박보람 사망원인… 국과수 "급성알코올중독 추정"
- 부산 도로 터널 입구 '꾀끼깡꼴끈' 괴문자…읽다가 사고날라
- '트로트 킹' 임영웅, 지난해 정산금 등 233억 벌었다
- '징맨' 황철순, 여성 지인 얼굴 20대 '퍽퍽' 발로 머리 '뻥'…폰·차량도 파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