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게 달아오른 오타니의 방망이, 시즌 14,15호 연타석 홈런 폭발...팀도 12-5 대승 [LAA 리뷰]

손찬익 2023. 6. 1.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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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시즌 14,15호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오타니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타수 2안타(2홈런) 4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타자 가운데 모니악(5타수 2안타 2득점), 워드(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 월시(5타수 2안타 3타점), 트라웃(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의 활약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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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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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시즌 14,15호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오타니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타수 2안타(2홈런) 4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2할6푼3리에서 2할6푼9리로 상승했다. 

3번 지명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1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2-1로 앞선 3회 무사 1루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날렸다. 화이트삭스 선발 린의 초구를 힘껏 받아쳐 시즌 14호 아치를 그렸다. 

오타니는 4회에도 손맛을 봤다. 1사 2루 득점권 상황에서 풀카운트 끝에 우중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7회 선두 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볼넷을 골라 누상에 나갔다. 워드의 좌월 2점 홈런으로 득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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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에인절스는 화이트삭스를 12-5로 격파했다. 선발 바리아는 5이닝 4피안타 3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타자 가운데 모니악(5타수 2안타 2득점), 워드(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 월시(5타수 2안타 3타점), 트라웃(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의 활약이 돋보였다. 

반면 화이트삭스 선발 린은 4이닝 8피안타(3피홈런) 4볼넷 4탈삼진 8실점으로 무너졌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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