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CFO “코너는 돌았다” 주가 5% 급등(상보)

박형기 기자 2023. 6. 1. 05: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동안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미국 최대 반도체 업체 인텔의 주가가 간만에 5% 가까이 급등했다.

그의 이같은 낙관적인 발언으로 인텔은 간만에 5% 가까이 급등했다.

인텔은 그동안 반도체 랠리에서 소외됐었다.

엔비디아가 올들어 160% 급등한데 비해 인텔은 17% 상승에 그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텔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그동안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미국 최대 반도체 업체 인텔의 주가가 간만에 5% 가까이 급등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인텔은 전거래일보다 4.83% 급등한 31.44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인텔의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낙관적인 발언을 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는 “반도체 업황의 최악은 끝났다”며 “회사가 곧 턴어라운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진스너 CFO는 이날 한 콘퍼런스에 참석, “데이터 센터 사업부가 코너를 돌기 시작했다”며 “재고가 3분기 이후에 완화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2분기 매출이 가이던스의 상한선에 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의 이같은 낙관적인 발언으로 인텔은 간만에 5% 가까이 급등했다. 인텔은 그동안 반도체 랠리에서 소외됐었다. 엔비디아가 올들어 160% 급등한데 비해 인텔은 17% 상승에 그쳤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