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우크라 대반격 앞두고 4000억원 규모 추가 군사지원

강민경 기자 2023. 6. 1. 0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백악관이 우크라이나에 3억달러(약 4000억원) 규모의 무기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방부의 이번 패키지에는 방공 체계와 탄약, 기타 방위 장비가 포함된다.

이번 군사 지원 패키지는 미국이 국방부 재고 물량을 바로 지원하는 것으로, 이 같은 형식의 무기 지원은 2021년 8월 이후 39번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패트리엇 방공 채계와 스팅어 대공미사일 체계 포함
9일(현지시간)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의 회동에 반발한 중국의 포위 훈련에 대응해 대만 군이 패트리엇 미사일 운용 훈련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 백악관이 우크라이나에 3억달러(약 4000억원) 규모의 무기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방부의 이번 패키지에는 방공 체계와 탄약, 기타 방위 장비가 포함된다.

이번 군사 지원 패키지는 미국이 국방부 재고 물량을 바로 지원하는 것으로, 이 같은 형식의 무기 지원은 2021년 8월 이후 39번째다.

미 국방부는 이번 패키지에 △패트리엇 방공 미사일 체계 △스팅어 대공 미사일 체계 △탱크용 탄약 등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총 376억달러 이상의 무기와 기타 장비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해 왔다.

미 국방부는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즉시 전장에서 이용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안보에 필요한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동맹 및 파트너로서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past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