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충청 이남 최대 20㎜ 비… "낮 29도까지 올라"

정유진 기자 2023. 6. 1. 0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일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가운데 충청 이남 지역엔 비가 예보됐다.

지난달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전 6시~낮 12시에 제주와 전남, 경남 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날 낮 12시~오후 6시에는 제주·전남·경남 남해안 외의 남부 지방으로, 오후 6시~밤 12시에는 충청 남부까지 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일은 충청 이남 지역에 최대 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29일 경북 군위군 삼국유사면 석산리 약바람산촌생태마을에서 산책하고 있는 우산 쓴 어린이들. /사진=뉴스1
1일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가운데 충청 이남 지역엔 비가 예보됐다.

지난달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전 6시~낮 12시에 제주와 전남, 경남 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와 남해안에 5~20㎜, 그 밖의 비가 내리는 지역에 5㎜ 안팎이다.

이날 낮 12시~오후 6시에는 제주·전남·경남 남해안 외의 남부 지방으로, 오후 6시~밤 12시에는 충청 남부까지 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것으로 예상돼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제주 남쪽 안쪽 먼바다는 새벽부터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며 물결이 2~4m로 다소 높게 일 예정이다.

기온은 평년 수준으로 아침 최저 13~19도, 낮 최고 21~29도로 예보됐다. 원활한 대기 확산에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으로 전망된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춘천 16도 ▲강릉 19도 ▲대전 16도 ▲대구 16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부산 17도 ▲제주 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4도 ▲춘천 27도 ▲강릉 29도 ▲대전 27도 ▲대구 25도 ▲전주 26도 ▲광주 24도 ▲부산 21도 ▲제주 25도 등이다.

정유진 기자 jyjj105@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