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반격 앞둔 우크라에 4천억 원 상당 방공 체계 · 탄약 지원

김학휘 기자 2023. 6. 1.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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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3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4천억 원 상당의 무기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현지시간 5월 31일 발표했습니다.

국방부의 재고 물량을 바로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는 것으로, 이 같은 지원은 2021년 8월 이후 39번째입니다.

미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군인과 민간인, 핵심 기반 시설을 러시아의 계속된 공습에서 용감하게 보호하는 우크라이나 방공 부대를 돕기 위한 핵심 역량"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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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3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4천억 원 상당의 무기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현지시간 5월 31일 발표했습니다.

국방부의 재고 물량을 바로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는 것으로, 이 같은 지원은 2021년 8월 이후 39번째입니다.

이번에 미국이 지원하는 무기는 패트리엇 방공미사일 체계와 AIM-7 공대공 미사일, 어벤저 미사일 체계 등 방공 무기와 하이마스, 고속기동포병 다연장로켓시스템 탄약과 155mm 및 105mm 포탄, AT-4 대전차 무기, 소화기 탄약 3천만 발 등이 포함됐습니다.

미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군인과 민간인, 핵심 기반 시설을 러시아의 계속된 공습에서 용감하게 보호하는 우크라이나 방공 부대를 돕기 위한 핵심 역량"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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