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악관, '북한 위성 발사'에 "계속해서 김정은에 책임 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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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현지시간 5월 31일 북한이 이른바 군사 정찰위성을 발사했다 실패한 것과 관련해 "우리는 계속해서 동맹 및 파트너들과 협력해서 김정은과 그의 체제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요한 우려 사항은 발사할 때마다 그것이 실패하든 성공하든 김정은과 그의 과학자, 엔지니어들은 배우고 개선하면서 적응한다는 것"이라면서 "그들은 계속해서 군사적 능력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이는 한반도뿐 아니라 역내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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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현지시간 5월 31일 북한이 이른바 군사 정찰위성을 발사했다 실패한 것과 관련해 "우리는 계속해서 동맹 및 파트너들과 협력해서 김정은과 그의 체제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의 발사가 실패한 원인을 묻는 말에 "나는 모른다. 구체적으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는 척하지 않겠다. 정확하게 왜 실패했느냐가 중요한 관심사가 돼선 안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중요한 우려 사항은 발사할 때마다 그것이 실패하든 성공하든 김정은과 그의 과학자, 엔지니어들은 배우고 개선하면서 적응한다는 것"이라면서 "그들은 계속해서 군사적 능력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이는 한반도뿐 아니라 역내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것이 이런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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