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국내 최대 규모 실내 꽃 전시회 즐겨보세요”

명민준 기자 2023. 6. 1.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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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실내 꽃 전시회인 대구꽃박람회가 2∼4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올해 행사에서는 'The power of Flowers(꽃의 힘)'를 주제로 화훼산업 관련 172개 단체와 기관, 협회의 화훼 작품을 선보인다.

대구꽃박람회는 주제관과 청라상관, 일반조성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제관에서는 꽃의 힘을 주제로 대형 화훼조형물을 전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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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3일간 대구꽃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 실내 꽃 전시회인 대구꽃박람회가 2∼4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올해 행사에서는 ‘The power of Flowers(꽃의 힘)’를 주제로 화훼산업 관련 172개 단체와 기관, 협회의 화훼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행사는 전시면적을 기존보다 28% 늘려 주목된다. 사전예매율이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 정도로 관심도 높아졌다.

지방자치단체가 대거 참가하는 것도 눈에 띈다. 경기도와 고양시, 경북도 지자체관을 비롯해 대구 북구와 달성군, 경북 경산시, 청도군 등 전국 지자체들이 홍보관을 꾸린다.

대구꽃박람회는 주제관과 청라상관, 일반조성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제관에서는 꽃의 힘을 주제로 대형 화훼조형물을 전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본식 꽃꽂이인 이케바나 전시회와 꽃을 활용한 인테리어인 플랜테리어, 플라워 미디어아트, 발리풍 휴식정원, 꽃차전시회 등 기존 박람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분야도 새롭게 준비했다.

기업관에서는 화훼 인테리어 관련 상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도 있다. 테라리움 제작 체험, 꽃종자 파종 및 유지재배 체험키트 나눔 행사 등도 진행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전시 및 입장 관련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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