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공산주의 후계자” 中아이들 노래 부를때…무대 무너졌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에서 어린이날 행사 리허설 중 무대 장치가 무너졌다.
31일(한국시간) 신경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5시 40분쯤 장시성 난창서 어린이날(6월 1일) 행사를 준비하던 중 무대 뒤쪽에 설치된 스크린이 무너지면서 어린이들을 덮쳤다.
한편 중국 어린이날은 '아동절'로 6월 1일로 지정돼 있다.
우리나라는 어린이날이 법정 공휴일이지만, 중국 어린이날은 법정공휴일이 아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어린이날 행사 리허설 중 무대 장치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유치원생 9명이 다쳤다.
31일(한국시간) 신경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5시 40분쯤 장시성 난창서 어린이날(6월 1일) 행사를 준비하던 중 무대 뒤쪽에 설치된 스크린이 무너지면서 어린이들을 덮쳤다.
이 사고로 유치원생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목격자는 “유치원생 20명이 리허설을 위해 무대에 오른 지 20초도 안 돼 스크린이 무너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스크린은 아이들이 노래 첫 소절 “우린 공산주의 후계자”를 부를 때 무너진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한편 중국 어린이날은 ‘아동절’로 6월 1일로 지정돼 있다. 우리나라는 어린이날이 법정 공휴일이지만, 중국 어린이날은 법정공휴일이 아니다.
김채현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상문 연 30대, 공항 밖에서 ‘이상한’ 질문했다가 덜미
- 또 ‘구급차 뺑뺑이’… 교통사고 환자 2시간 헤매다 숨졌다
- 면목동 부친살해범 “잔소리 스트레스 받아 범행”
- 단순 두통·어지럼증, MRI 건보 적용 못 받는다
- 음주 만취운전 차량 편의점 돌진…운전자 부상
- ‘동성멤버 성추행·유사강간’ 前아이돌…징역형 집행유예
- “임신부 앞에서 왜 담배 피워”…소주병 휘두른 남편 체포
- “감정 억제 못해” 女환자 뺨에 성추행 日치과의사 체포
- ‘서울→충남’ 택시비 18만원 나왔는데…‘먹튀 스님’ 행방은
- 日 나고야지법, 동성결혼 인정할까[특파원 생생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