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 흐리고 비, 서울 낮 최고 27도[오늘 날씨]

손봉석 기자 2023. 6. 1. 00:1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1일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사무소 앞 도로에 수국이 피어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연합뉴스



6월의 첫날이자 목요일인 1일 중부지방에 가끔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은 흐리겠다.

오전부터 제주도와 전남권, 경남 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 그 밖 남부지방으로, 밤에 충청 남부로 확대되겠다.

강수량은 2일까지 이틀간 경남권과 제주도 10∼40㎜, 전라권·경북권 남부 5∼20㎜, 충청 남부·경북 북부·울릉도와 독도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로 예보됐다.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수준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서 ‘좋음’∼‘보통’을 보이겠다.

아침까지 인천·경기 서해안과 충남 북부 서해안에 바다 안개가 유입돼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남쪽 안쪽 먼바다는 새벽부터, 제주도 앞바다(북부 제외)와 서해 남부 남쪽 먼바다는 밤부터 물결이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3.5m, 남해 1.0∼3.0m로 예상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