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지역 관계없이 실력으로 글로컬대학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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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 30' 서류 접수가 31일 마감된 가운데 김중수(사진) 글로컬대학위원장(전 한림대 총장)은 "지역과 관계없이 실력으로만 평가하겠다"고 했다.
김중수 위원장은 31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역안배가 없다는 점이 오히려 강원도내 대학들에게 득이 될 수 있다"며 "대학이 제시한 좋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정성평가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이어 "지역에 관계 없이 실력대로, 아이디어대로 글로컬대학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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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정시 재도전 가능” 우려 불식
‘글로컬대학 30’ 서류 접수가 31일 마감된 가운데 김중수(사진) 글로컬대학위원장(전 한림대 총장)은 “지역과 관계없이 실력으로만 평가하겠다”고 했다.
김중수 위원장은 31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역안배가 없다는 점이 오히려 강원도내 대학들에게 득이 될 수 있다”며 “대학이 제시한 좋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정성평가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이어 “지역에 관계 없이 실력대로, 아이디어대로 글로컬대학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로 입학자원이 줄어든 지방대학들에게 생존의 기회이자 동시에 더 큰 위기가 될 수 있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30개 대학은 5년간 1000억원을 지원받게 되나 그렇지 못한 대학은 선정 대학과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우려에 대해서도 김중수 위원장은 “엄정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모든 대학이 인정하는 수준의 혁신을 추진하겠다는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할 것”이라며 “올해가 마지막이 아니다. 계속되는 사업인 만큼 올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한 대학들도 또 도전할 수 있다”고 했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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