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공설 종합장사시설 자등리 조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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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철원군 공설 종합장사시설 조성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공설 종합장사시설 조성사업을 통해 철원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함은 물론 군부대 이전, 인구감소,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및 일자리 창출 효과가 조기에 나타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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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장 포함 편의시설 계획
장거리 이용 군민 불편 해소
철원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철원군 공설 종합장사시설 조성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철원군 공설 종합장사시설은 추정예산 180억원으로 철원군 소유의 토지인 자등리 산143번지 일원 약 10만1510㎡ 부지에 본 시설인 화장장과 봉안당, 자연장지를 비롯해 부대시설인 진입로, 주차장, 이용객 편의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이와 관련된 세부시설은 추후 ‘철원군종합장사시설설치추진위원회’와 최종안을 마련, 철원군의회와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그동안 철원군은 지역내 및 경기북부 지역에 화장시설이 없어 서울과 춘천, 인제 등 장거리에 위치한 화장시설을 이용해야해 주민불편과 장례비용 부담이 큰 상황이었다. 이에 철원군은 지난 2021년 12월에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 12월에는 서면 자등권역 이장을 주축으로 자등장사시설유치위원회를 구성해 철원군 종합장사시설 유치건의서를 제출했다.
이후 철원군 자등리 산143번지 일원을 철원군 종합장사시설 부지로 선정했다.
임윤모 자등장사시설유치위원장은 “자등리 지역 종합장사시설 설치에 지지를 보낸 지역내 사회단체와 이현종 군수, 박기준 군의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공설 종합장사시설 조성사업을 통해 철원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함은 물론 군부대 이전, 인구감소,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및 일자리 창출 효과가 조기에 나타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용 yjy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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