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서원명·오창희씨 명예군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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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서원명(60) 전 정선정보공고 교사와 오창희(60) 한국여행업협회장을 명예군민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원명 전 교사는 정선정보공고에 재직하면서 정선군 지형지질 교육·문화발전에 기여했고, 특히 한국 카르스트 지형지질 전시관 설립 시 자문과 도서 7000여권, 암석자료 500여 점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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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서원명(60) 전 정선정보공고 교사와 오창희(60) 한국여행업협회장을 명예군민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원명 전 교사는 정선정보공고에 재직하면서 정선군 지형지질 교육·문화발전에 기여했고, 특히 한국 카르스트 지형지질 전시관 설립 시 자문과 도서 7000여권, 암석자료 500여 점을 기증했다. 오창희 협회장은 세방여행사 대표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으로 활동했고, 정선군과 한국여행업협회 간 업무협약 체결에 큰 도움은 물론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포함한 주요 관광지 홍보 등 관광 활성화 및 방문객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군은 1일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41회 정선군민의날 기념 군민체육대회에서 명예군민증과 명예군민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1997년부터 현재까지 총 38명의 명예군민을 선정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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