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 강릉 시티버스 오늘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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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해안관광지를 누비는 '시티버스'가 외관 랩핑과 정류장 시설 확충 등 새단장을 하고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시는 시티버스를 다른 노선버스와 차별화될 수 있도록 최근 외관을 랩핑하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정류장 시설을 확충했다.
특히 강릉 해안관광지의 핫플레이스인 주문진 BTS정류장과 도깨비 촬영지를 비롯해 최근 떠오르고 있는 더 글로리 촬영지(소돌)까지 시티버스를 이용해 투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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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해안관광지를 누비는 ‘시티버스’가 외관 랩핑과 정류장 시설 확충 등 새단장을 하고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시티버스는 안목 커피거리 정류장~주문진해변까지 편도 23㎞를 운행, 하루 300여명씩 총 8만여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에 시는 시티버스를 다른 노선버스와 차별화될 수 있도록 최근 외관을 랩핑하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정류장 시설을 확충했다. 시티버스는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추진하는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교통카드 한장으로 강릉의 해안가 관광지를 탐방할 수 있다.
시티버스는 기존 시내버스와 동일한 요금이며 매일 오전 8시부터 40분마다 출발해 하루 16회 운영된다. 승객들은 관광지 중간 중간에 내려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으며 시내버스와 마실버스를 환승할 수도 있다. 특히 강릉 해안관광지의 핫플레이스인 주문진 BTS정류장과 도깨비 촬영지를 비롯해 최근 떠오르고 있는 더 글로리 촬영지(소돌)까지 시티버스를 이용해 투어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된 시티버스를 타고 동해안의 오션뷰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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