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시내버스 개편 노선 확정 오늘부터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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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개청 이래 최대 규모로 개편된 시내버스 노선을 최종 확정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행에 나선다.
시는 최근 3개월간 개편된 시내버스 노선을 시범 운행한 결과, 일부 개선점 등을 반영해 1일부터 확정된 시내버스 노선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노선 개편의 전반적인 방향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등으로 인해 줄어든 시내버스 운행횟수를 복원함으로써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시키고 원활한 관광객 유입 등을 유도하기 위한 일부 노선 증설 및 증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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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개청 이래 최대 규모로 개편된 시내버스 노선을 최종 확정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행에 나선다.
시는 최근 3개월간 개편된 시내버스 노선을 시범 운행한 결과, 일부 개선점 등을 반영해 1일부터 확정된 시내버스 노선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개선된 사항은 출·퇴근 등 주요 시간대 버스 시간 조정과 도계권역 오랍드리 버스 추추파크 경유지 추가, 신리 구역 노선 연장 등이다.
시는 앞서 지난 2021년부터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을 진행해 올해초 마무리했다. 노선 개편의 전반적인 방향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등으로 인해 줄어든 시내버스 운행횟수를 복원함으로써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시키고 원활한 관광객 유입 등을 유도하기 위한 일부 노선 증설 및 증회이다.
주요 개편사항으로 삼일중·고, 삼척중, 삼척여고를 경유하는 노선을 추가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대폭 개선했고, 건지주공~정라진 순환노선(107번)을 신설해 하루 20회 왕복 운영하는 등 시내 외곽 교통 편의 증진이 고려됐다.
관광객 유입을 위해 동해역(KTX)
에서 추암해변을 경유하는 노선이 신설됐고 강원대 삼척캠퍼스를 경유하는 노선이 추가돼 대학생들의 시내 이동 편의가 향상됐다. 여기에 근덕 순환노선 신설, 삼척터미널~금계 노선이 증회 등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교통여건도 개선됐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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