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나는솔로' 영수♥현숙→영철, 장거리로 포기했으나 정숙 "누나가 갈게 영철아"[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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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옥순과 현숙의 선택을 받아냈던 영수가 현숙에게로 마음을 굳혔다.
31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솔로'(이하 '나는솔로')에서는 상철을 선택했던 옥순, 영자, 영숙, 순자를 뒤로 하고 영수가 먼저 고백을 했다.
영수는 옥순이 바로 옆에 있어서 다소 당황스러워 했으나 기어이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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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나는 솔로’ 옥순과 현숙의 선택을 받아냈던 영수가 현숙에게로 마음을 굳혔다.
31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솔로’(이하 ‘나는솔로’)에서는 상철을 선택했던 옥순, 영자, 영숙, 순자를 뒤로 하고 영수가 먼저 고백을 했다. 영수는 옥순이 바로 옆에 있어서 다소 당황스러워 했으나 기어이 선택했다.
영수가 처음 남성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던 옥순의 원픽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충분히 부담스러운 상황이었다.
영수는 “최종선택을 옥순님이 보고 있어서 신경이 쓰였지만, 당연히 마음이 잇으니 하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다”라고 말했고, 영수는 거침없이 현숙을 위해 요리까지 해본 솜씨로 선택했다.
그러나 정숙과 당연히 잘 되어가는 줄 알았던 영철은 “(스스로) 자상한 편인 것 같다. 그런데 먼 거리에 살면 지켜드려야 할 때 지켜드릴 수가 없을 것 같았다. 그런데 여기서는 선택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포기하겠습니다”라고 선택을 포기했고, 정숙 또한 '장거리를 어떻게 버틸 수 있나'라는 점으로 고민했기에 씁쓸하지만 쉽게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 아쉬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정숙은 “14기 너무 좋았다. 이거 끝나고 우리 다들 만나자. 그리고 저에게 이렇게 큰 하트를 그려주고, 죽까지 끓여준 남자는 처음이었다. 장거리는 누나가 해결해 볼게. 영철아, 누나가 갈게”라고 말해 영철 다시 한번 반하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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