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 하천서 70대男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류원혜 기자 2023. 5. 3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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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의 한 하천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31일 곡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20분쯤 곡성군 석곡면의 한 마을 하천에서 70대로 추정되는 남성 A씨가 쓰러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119는 A씨가 이미 숨진 것으로 보고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A씨가 15m 높이의 둑에서 발을 헛디뎌 추락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신원과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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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전남 곡성의 한 하천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31일 곡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20분쯤 곡성군 석곡면의 한 마을 하천에서 70대로 추정되는 남성 A씨가 쓰러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A씨의 신체 일부는 하천에 빠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도착한 119는 A씨가 이미 숨진 것으로 보고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A씨가 15m 높이의 둑에서 발을 헛디뎌 추락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신원과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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