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노조, 임단협 공동요구안 확정…다음 달 교섭
신건 2023. 5. 31. 23:33
[KBS 울산]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요구안을 확정하고 다음달부터 교섭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최근 열린 임시대의원대회에서 기본금 18만 4,900원 인상과 순이익의 30%에 해당하는 성과금 지급, 상여금 900% 증액, 정년 연장 등의 내용이 담긴 임금 및 별도 요구안을 확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노조는 다음달 상견례를 시작으로 사측과 본격적인 교섭에 나설 예정입니다.
신건 기자 (go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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