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여에스더 “우울증 치료 중 성형? NO, 쁘띠 시술했다” [M+TView]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5. 31.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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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여에스더가 우울증 치료를 하는 자신의 근황에 대해 밝혔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여에스더, 조영구, 김대호, 박지민이 출연하는 '(인)생 방송 오늘 저녁'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여에스더는 "우울증을 치료받고 있다"라고 알렸다.

그러자 여에스더는 "오늘 조영구 씨하고 말 안 통해서 어떡해요?"라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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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여에스더, 의사 여에스더가 우울증 치료를 하는 자신의 근황에 대해 밝혔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의사 여에스더가 우울증 치료를 하는 자신의 근황에 대해 밝혔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여에스더, 조영구, 김대호, 박지민이 출연하는 ‘(인)생 방송 오늘 저녁’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여에스더는 “우울증을 치료받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라디오스타’는 나와야겠더라”라며 “김국진, 김구라를 좋아한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휴식 동안 달라진 외모로 성형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여에스더는 솔직하게 고백했다.

여에스더는 “성형외과는 가지 않았다”라며 “쁘띠 시술”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약간의 보톡스, 약간의 필러...”라고 이야기했고, 이를 들은 MC들은 “그럴 거면 성형외과에 가지 그랬냐”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를 듣던 조영구는 “돈도 많은 분이 왜 우울증이 오지?”라며 의문을 품었다.

그러자 여에스더는 “오늘 조영구 씨하고 말 안 통해서 어떡해요?”라며 걱정했다. 이에 조영구는 “조증이다”라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조증이 좀 더 나아요”라고 조언했다.

한편 김대호 아나운서는 ‘나 혼자 산다’ 출연 후 달라진 삶에 대해 밝혔다. 그는 “아나운서들은 따로 출연료가 없다”라고 공개했다.

이어 “사규상 있는데 최대 4만 원...”이라고 밝혔고, 김구라는 “그러니 다 뛰쳐나가지”라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호는 “부장님께 심하게 컴플레인을 한 적이 있다. 진지하게 힘들다고 토로하니 ‘알고 있다, 고맙다, 노력하겠다’라는 말뿐이었다”라고 폭로했다.

이후 김대호는 “원론적인 대답이지만 그래도 마음이 풀렸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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