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6월2일부터 수요일→금요일 편성 변경…'나혼산'과 경쟁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4'가 금요일로 편성을 바꿔 '나 혼자 산다'와 시청률 경쟁을 벌인다. 

'하트시그널4'는 오는 6월2일부터 수요일에서 금요일로 편성을 바꿔 방송된다. 

오는 2일 3회부터 매주 금요일 밤 10시50분에 방영된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하트시그널4'는 당초 수요일 밤 10시30분에 방영됐으나 2회만에 편성을 변경했다. 

수요일 방영 당시 '하트시그널4'는 연애 프로그램인 SBS Plus, ENA '나는 솔로'와 맞붙었다. 

금요일로 편성을 옮긴 이후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와 시청률 경쟁을 벌인다. 

한편 '하트시그널4'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한 청춘남녀들의 연애를 관찰하고 분석해 최종 커플을 추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한겨레, 신민규, 유지원, 이주미, 김지영, 김지민 등 입주자들의 나이와 직업이 공개됐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