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아나 “예능 출연 수당 4만원, 힘들어서 컴플레인 했더니‥”(라디오스타)

서유나 2023. 5. 31. 2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대호 아나운서가 MBC 입장에서 가성비 넘치는 스케줄에 힘듦을 토로했다.

5월 3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19회에는 '(인)생방송 오늘 저녁' 특집을 맞아 여에스더, 조영구, 김대호, 박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런 김대호는 최근 방송으로 무척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 "아나운서들은 출연료를 따로 받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MBC 입장에서 가성비 넘치는 스케줄에 힘듦을 토로했다.

5월 3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19회에는 '(인)생방송 오늘 저녁' 특집을 맞아 여에스더, 조영구, 김대호, 박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대호는 '나 혼자 산다'('나혼산') 출연 이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에 대해 "'나혼산' 나간 이후 많이 알아 보신다. 4년간 매주 복권방에서 복권을 샀는데 전혀 못 알아 보시다가 '이제 아나운서구나'라고 아시더라. 제가 봤던 족발집은 매진됐다"고 자랑했다.

이어 "방송 볼 때 명절처럼 다 모여봤다. 큰아버지가 '그래도 대호는 얼른 장가 가면 좋겠다'고 하시는데 어머니께선 '조금만 더 있다가 가도 될 것 같다'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김대호는 최근 방송으로 무척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 "아나운서들은 출연료를 따로 받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이에 김구라가 "그러니까 다 뛰쳐나가지 않냐"고 혀를 내두르는 가운데, 김대호와 박지민은 출연 수당이 있긴 하지만 "사규상 맥스가 4만 원"이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출연료도 비슷한 만큼 유세윤은 "오늘 가성비 장난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김대호는 "그래서 부장님에게 컴플레인 한 적 있다.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시작했는데 일이 많아지니 힘들다고 했다. 그랬더니 '알고 있다. 고맙다. 그리고 노력하겠다'(고 하셨다). 근데 마음이 풀렸다"고 밝혔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