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美 4월 구인건수 1010만 건···예상 상회 천만 재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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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4월 구인 건수가 1010만3000건으로 나왔다.
31일(현지 시간) 나온 미국의 구인이직보고서(JOLTs)상 구인건수가 건으로 전월보다 35만8000건 증가했다.
4월 구인건수가 다시 1000만 건을 돌파하고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노동시장이 계속 견고하다는 점이 드러났다.
구인건수는 지난 1월(1056만3000건)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1000만 건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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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압력 커질 듯
미국의 4월 구인 건수가 1010만3000건으로 나왔다. 블룸버그통신 집계치 중앙값이 940만 건이다.
31일(현지 시간) 나온 미국의 구인이직보고서(JOLTs)상 구인건수가 건으로 전월보다 35만8000건 증가했다. 3월 수치는 기존의 959만 건에서 974만5000건으로 상향 조정됐다.
4월 구인건수가 다시 1000만 건을 돌파하고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노동시장이 계속 견고하다는 점이 드러났다. 구인건수는 지난 1월(1056만3000건)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1000만 건을 넘어섰다. 실업자 대비 구인 건수는 약 1.78배에 달한다. 이로써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압력이 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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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김영필 특파원 susop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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