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박태환 "母 암 투병 중 내 경기 보고 고통 잊어" [★밤TView]
이빛나리 기자 2023. 5. 3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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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선수 박태환의 엄마가 과거 박태환이 사고 한번 친 적 없다며 대견해했다.
한편 박태환은 스튜디오에서 "엄마가 경기를 잘 보다가 10m 전에 눈을 감으셨다더라. 동기들이 '1등 했다' 그러면 그때 눈을 떴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박태환은 "사실 암 치료할 때 항암 치료하는데 보통 삭발한다. 엄마가 비니를 쓰셨는데 남들에게 숨기고 싶어 했다. 근데 제가 잘하는 모습을 보면 투병의 고통을 잊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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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빛나리 기자]
수영선수 박태환의 엄마가 과거 박태환이 사고 한번 친 적 없다며 대견해했다.
31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박태환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엄마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박태환은 엄마와 자전거 데이트를 즐겼다. 엄마는 "그래도 보면 지금까지 크면서 사고 한번 안 쳤어"라며 대견해했다. 엄마는 "다른 집들은 가출도 하고 하는데 너는 그런 게 없었다"며 고마워했다. 박태환은 "마음은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박태환의 엄마는 "아침에 새벽 5시에 나가야 하는데 어떻게 지나갔는지 몰라"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초등학생 때부터 새벽 2시에 일어나서 도시락을 만들고 새벽 5시에 너 깨우던 생각을 하면 양손에 서너 개씩 아빠랑 짐 들고 코치들하고 같이 식사하고 아빠도 고생 많이 했어"라고 말했다.
한편 박태환은 스튜디오에서 "엄마가 경기를 잘 보다가 10m 전에 눈을 감으셨다더라. 동기들이 '1등 했다' 그러면 그때 눈을 떴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이승철이 "저희 어머니가 공연장 와서 그렇게 우셨다"라며 공감했다.
박태환은 "사실 암 치료할 때 항암 치료하는데 보통 삭발한다. 엄마가 비니를 쓰셨는데 남들에게 숨기고 싶어 했다. 근데 제가 잘하는 모습을 보면 투병의 고통을 잊었다"라고 전했다.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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