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갈아타기' 개시 3시간여 만에 216억 이동
엄윤주 2023. 5. 31. 22:28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기존에 받은 신용대출을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서비스가 오늘(31일)부터 본격 시행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전 9시부터 낮 12시 반까지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총 834건의 대출 이동을 통해 216억 원 규모의 대출 자산이 이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동 유형으로는 은행 간 대출 이동 비중이 전체의 90%에 달했습니다.
서비스 개시 첫날을 맞아 플랫폼과 금융사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일부 오류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대부분 큰 문제 없이 대환대출을 원활하게 실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하자 차량 팔면서 고지 안 해"...경찰, 현대차 수사 착수
- 국정원 "김정은 체중 140㎏ 중반...상당한 수면 장애"
- 포스코 첨단기술 유출 적발...4대는 이란에 이미 팔려
- 자체 음주단속 적발 '0명' 전북경찰청, 알고보니…
- 'BTS 단체 활동 중단' 미리 알고 주식 판 하이브 직원들, 검찰 송치
- 파란색 신 여권, 신분증 역할 못 한다?...알아보니
-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으로 실종...미·유럽 "긴밀히 주시"
- 26억 원 들인 속초 '수상 산책길'...2년여 만에 철거 수순
- '여성 승객 쳐다보며...' 버스 운행 중 음란행위한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