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음주 운전 차량 편의점 돌진…운전자 다쳐

어젯밤(30일) 밤 10시20분쯤 경기 수원시 송죽동의 한 골목길에서 술에 취한 30대 운전자가 몰던 렉스턴 차량이 편의점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사고 충격으로 편의점 외부 유리창 등이 크게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음주 감지기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A씨를 상대로 혈중알코올 농도를 측정하기 위해 채혈을 했고 치료를 마치는 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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