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잠실] ‘엘롯라시코’ 승리한 롯데, 서튼 감독 “위닝시리즈로 보답할 것”

최민우 기자 2023. 5. 3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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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이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튼 감독은 "어제 경기에 실망하지 않고 다시 에너지를 모아 공격적인 모습과 우리의 장점을 살리는 경기를 했다. 내일도 이겨서 위닝시리즈로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며 소감을 남겼다.

서튼 감독은 "박세웅 선수가 모든 구종을 효과적으로 던졌고 투구수도 적게 가져간 훌륭한 피칭이었다. 2경기 연속 승리를 달성하기에 충분히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었다"며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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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튼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최민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이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롯데는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경기에서 7-1로 이겼다. 2연패에서 벗어났고, 시즌 27승(17패)을 수확했다.

‘엘롯라시코’에서 승리한 롯데. 서튼 감독은 “어제 경기에 실망하지 않고 다시 에너지를 모아 공격적인 모습과 우리의 장점을 살리는 경기를 했다. 내일도 이겨서 위닝시리즈로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며 소감을 남겼다.

경기에서는 선발 투수 박세웅의 호투가 빛이 났다. 6이닝 5피안타 1볼넷 1실점 5탈삼진을 기록.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를 펼치며 자신의 존재감을 뽐냈다.

서튼 감독은 “박세웅 선수가 모든 구종을 효과적으로 던졌고 투구수도 적게 가져간 훌륭한 피칭이었다. 2경기 연속 승리를 달성하기에 충분히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었다”며 호평했다.

타선도 골고루 활약했다. 안권수가 2타점 적시타를 날려 선취점을 뽑아냈고, 전준우도 투런포를 날리는 등 승리에 일조했다.

서튼 감독은 “타자들이 선취 2득점을 올려주며 박세웅 선수가 더욱 더 힘을 내어 던질 수 있었다”며 엄지를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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