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서 투신 시도한 30대 구조… "임금체불로 생활고 호소"
이성덕 기자 2023. 5. 31. 22:13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31일 낮 12시59분쯤 대구 북구 태전동의 한 아파트 15층 옥상에서 30대 남성 A씨가 농성을 벌이다 투신을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구조당국은 장비 6대와 대원 17명을 현장에 투입, 이날 오후 1시47분쯤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A씨가 임금체불로 생활고를 겪다 옥상에 올라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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