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선관위 총무과장, ‘특혜 채용’ 수사 대상 포함
김소영 2023. 5. 31. 22:08
[KBS 창원]중앙선거관리위원회 특별감사위원회가 자녀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간부 4명을 수사 의뢰하기로 한 가운데, 경상남도선관위 총무과장도 이에 포함됐습니다.
감사위는 대상자 4명 모두 자녀 경력 채용 과정에 부당한 영향력을 주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고, 국가공무원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경남선관위 총무과장의 자녀는 옛 동료가 참석한 면접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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