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독일 실업률 5.6%로 보합...실업자 257만명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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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의 5월 실업률(계절조정치)은 5.6%로 전월과 같다고 독일 연방고용청이 31일 발표했다.
AFP 통신과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독일 연방고용청은 이날 5월 고용통계를 발표, 실업률이 이같이 유지됐다고 밝혔다.
연방고용청은 5월 실업자 수는 계절조정치로 전월보다 9000명 늘어난 257만3000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연방고용청은 "경지침체 속에서 노동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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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의 5월 실업률(계절조정치)은 5.6%로 전월과 같다고 독일 연방고용청이 31일 발표했다.
AFP 통신과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독일 연방고용청은 이날 5월 고용통계를 발표, 실업률이 이같이 유지됐다고 밝혔다.
연방고용청은 5월 실업자 수는 계절조정치로 전월보다 9000명 늘어난 257만3000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 1만5000명 증가에 비해선 실업자 수가 소폭 늘어나는데 그쳤다.
매체는 어려운 경제정세에도 불구하고 노동시장의 저변이 두터운 점을 확인했다고 지적했다.
실업률은 계절조정치로 5.6%를 기록했다. 전월보다는 0.1% 포인트 악화했다.
연방고용청은 "경지침체 속에서 노동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실업자 수는 작년 동월에 비해선 28만4000명이 늘어났다. 러시아가 침공한 우크라이나에서 입국한 난민을 제외해도 실업자는 전년 대비 증가했다.
그래도 난민을 배제할 경우 실업자 증가폭은 많이 축소했다고 한다.
5월 구인 건수는 76만7000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을 9만8000건이나 밑돌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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