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김연경 "고1 후반 키 20cm 자라, 처음으로 시합 투입"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3. 5. 3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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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더 블럭' 김연경 선수가 어린 시절 키가 갑자기 자랐다고 말했다.

3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배구선수 김연경이 출연했다.

이날 김연경은 "처음 배구를 시작했을 당시엔 키가 굉장히 작았다. 140cm였을 거다. 선수들 사이에서 작은 편이었다. 김수지 선수가 저보다 컸다"고 전했다.

김연경은 "고1 후반부터 갑자기 키가 컸다. 갑자기 크니까 저도 키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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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김연경 / 사진=tvN 유퀴즈 온더 블럭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유 퀴즈 온더 블럭' 김연경 선수가 어린 시절 키가 갑자기 자랐다고 말했다.

3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배구선수 김연경이 출연했다.

이날 김연경은 "처음 배구를 시작했을 당시엔 키가 굉장히 작았다. 140cm였을 거다. 선수들 사이에서 작은 편이었다. 김수지 선수가 저보다 컸다"고 전했다.

유퀴즈 김연경 / 사진=tvN 유퀴즈 온더 블럭 캡처


하지만 고1 때 무려 20cm가 자랐다고. 김연경은 "고1 후반부터 갑자기 키가 컸다. 갑자기 크니까 저도 키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더라"고 말했다.

이어 "어느새 수지 선수와 점점 눈높이가 맞아지더라"며 "당시 고3 언니가 다쳐 레프트 자리가 비게 된 거다. 제가 그 자리에 투입이 되면서 처음으로 시합을 뛰게 됐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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