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채용’ 특혜 의혹 수사 의뢰…제주선관위 상임위원 포함

민소영 2023. 5. 3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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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간부 자녀 특혜 채용 의혹 관련자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기로 한 가운데, 제주도 선관위 신우용 상임위원이 수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특별감사위는 신우용 상임위원 등 간부 4명에 대해 자녀의 경력채용 과정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정황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신 상임위원의 아들은 지난 2021년 서울시 선관위 경력시험에 응시해 합격했고 신 위원의 동료가 면접위원으로 참석해 만점을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민소영 기자 (mission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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