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황제' 김연경 "만장일치 MVP 수상, 너무 좋았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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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김연경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정규리그 MVP 수상 소감을 전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모든 걸 걸고' 특집으로 꾸며져 '배구황제' 김연경 선수가 유퀴저로 함께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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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구선수 김연경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정규리그 MVP 수상 소감을 전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모든 걸 걸고' 특집으로 꾸며져 '배구황제' 김연경 선수가 유퀴저로 함께했다.
김연경은 지난달 브이 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만장일치로 정규리그 MVP를 수상했다고 전해져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벌써 5번째 수상인 김연경은 "상을 넣을 데가 없을 정도로 너무 많이 받았는데, 근데도 상은 고생한 것들을 보상받는 느낌이라 참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연경은 "만장일치로 받는 게 쉽지 않다, 후보도 없이 혼자 올라가서 혼자 받았다,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이어 김연경은 올 시즌 끝으로 은퇴 시기를 고민했지만, 현역 연장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김연경은 '정상에 있을 때 내려오고 싶다'는 생각으로 은퇴 시기를 항상 고민했었지만, 이미 결정한 것처럼 와전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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