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정혜인, 무차별 슈팅 폭격 예고 “공에 안 맞게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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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액셔니스타 정혜인이 슈팅 폭격을 예고했다.
31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95회에서는 FC구척장신(이현이, 송해나, 차서린, 허경희, 진정선, 김진경)과 FC액셔니스타(이영진, 이혜정, 정혜인, 이채영, 문지인, 박하나)의 제3회 슈퍼리그 4강전이 펼쳐졌다.
또한, 정혜인은 경기를 앞둔 라커룸에서 동료들에게 "미리 죄송하다. 제가 앞에 누가 있는지 안 보고 슛 때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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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액셔니스타 정혜인이 슈팅 폭격을 예고했다.
31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95회에서는 FC구척장신(이현이, 송해나, 차서린, 허경희, 진정선, 김진경)과 FC액셔니스타(이영진, 이혜정, 정혜인, 이채영, 문지인, 박하나)의 제3회 슈퍼리그 4강전이 펼쳐졌다.
앞서 FC액셔니스타 에이스 정혜인은 “절대 구척장신한테는 지난 시즌 때처럼 지고 싶진 않아서 이번에 되게 많이 연습했다”라고 밝혔다. 제2회 슈퍼리그 4강전에서 아쉽게 패배한 적 있기 때문. 그는 “이번에는 지난번과 너무나 다를 것 같다”라며 숙명의 라이벌전 승리를 자신했다.
또한, 정혜인은 경기를 앞둔 라커룸에서 동료들에게 “미리 죄송하다. 제가 앞에 누가 있는지 안 보고 슛 때릴 것”이라고 밝혔다. 맞을 수도 있으니 미리 사과한다는 것. 정혜인이 “제가 공을 잡으면 안 맞게 피하시면 된다”라고 하자, 동료들이 그의 열정을 이해하며 응원했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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