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드림’ 서효림X오지호X김승수, 꿈에서 목격한 범죄 현장은?

손봉석 기자 2023. 5. 31. 21:3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작: (주)넘버나인엔터ㅣ 공동제작: ㈜작가공작소ㅣ 배급: (주)원더스튜디오



오는 6월 21일 개봉을 확정한 악몽 추적 스릴러 ‘인드림’(감독: 신재호ㅣ 출연: 서효림, 오지호, 김승수ㅣ 제작: (주)넘버나인엔터ㅣ 공동제작: ㈜작가공작소ㅣ 배급: (주)원더스튜디오ㅣ 개봉: 2023년 6월 21일)이 예측 불가 전개를 예감케 하는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독특한 소재와 스릴러 장르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인드림’이 꿈에서 목격한 연쇄살인범을 추적하는 긴박한 전개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인드림’은 다른 사람의 꿈을 통제할 수 있는 ‘드림 워킹’ 능력을 가진 여자와 같은 능력의 연쇄살인범 ‘재인’이 꿈과 현실을 오가며 서로 쫓고 쫓기는 악몽 추적 스릴러.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끔찍한 연쇄살인으로 추정되는 범죄 현장을 살펴보는 형사 ‘상준’(김승수)의 모습으로 시작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진 장면에서 연쇄살인을 저지른 범인 ‘재인’(오지호)은 형사들의 수사에도 불구하고 보란듯이 누군가를 납치하고 있어 또 다른 살인이 벌어질 것을 예고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또 타인의 꿈 속에 들어갈 수 있는 ‘드림 워킹’ 능력이 있는 ‘홍화’(서효림)는 꿈을 통해 자신의 친구가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나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던 범인 역시 꿈에서 ‘홍화’를 발견하고 “너도 꿈 속에 들어올 수 있구나?”라면서 소름 끼치는 미소를 지어 보인다.

오직 ‘홍화’만이 ‘재인’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인물로 꿈과 현실을 넘나들며 고군분투하는 ‘홍화’의 모습은 ‘그 놈을 찾아야만 한다’ 는 카피와 함께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이처럼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긴장감이 폭발하는 영화 ‘인드림’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아낸다.

타인의 꿈을 통제하는 ‘드림 워킹’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통해 강렬한 서스펜스로 관객들을 압도할 추적 스릴러 영화 ‘인드림’은 오는 6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