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이혜정 “부상 탓 경기 뛰기 위해 전날까지 운동 안 해”

유경상 2023. 5. 3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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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이 부상으로 인한 걱정을 드러냈다.

이혜정은 "경기 직전까지 운동을 못했다. 다친 부위가 근육이 찢어져 유착이 된 상태다. 경기를 뛰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 전날까지 운동을 안 하는 거다"고 불안감을 드러냈다.

이혜정은 연습을 하고 싶어했지만 백지훈 감독은 "마음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하다가 부상이 더 심해진다. 하루 쉬면 괜찮아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경기날 이혜정은 "안 뛰어서 그런지 다리가 휘청거린다"면서도 경기에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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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이 부상으로 인한 걱정을 드러냈다.

5월 31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액셔니스타 vs 구척장신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지난 시즌 구척장신에 패한 액셔니스타 정혜인은 “미리 죄송하다. 저 오늘 미친 듯이 때릴 거다. 혹시 맞으시면 미리 죄송해요. 제가 공을 잡으면 피해주시면 된다”고 같은 팀원들에게도 경고하며 승부욕을 보였다.

이혜정은 “경기 직전까지 운동을 못했다. 다친 부위가 근육이 찢어져 유착이 된 상태다. 경기를 뛰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 전날까지 운동을 안 하는 거다”고 불안감을 드러냈다.

이혜정은 연습을 하고 싶어했지만 백지훈 감독은 “마음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하다가 부상이 더 심해진다. 하루 쉬면 괜찮아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백지훈 감독은 “너무 위기인 상황이고 감독 입장에서 선수들이 다 뛰어주길 바라지만 내 욕심대로 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받아들였다.

이어 경기날 이혜정은 “안 뛰어서 그런지 다리가 휘청거린다”면서도 경기에 투입됐다. 백지훈 감독은 “혹시라도 안 좋으면 이야기해라”고 당부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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