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4인 체제로 첫 일정 소화...7월 컴백 앞두고 활동 시동

하장수 2023. 5. 3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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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완전체 활동을 약속한 그룹 틴탑이 멤버 간 케미와 가창력을 뽐내면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컴백을 앞두고 있는 틴탑은 여덟 번째 공식 팬클럽의 모집을 시작했다.

공식 팬클럽 '엔젤(ANGEL)'은 내달 6일까지 티오피몰에서 진행되며, 틴탑은 컴백 후 8번째 '엔젤'과 소통을 이어가게 된다.

틴탑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관계자는 TV 리포트에 "오는 7월에 컴백하는 것 외엔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현재 유통사와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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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장수 기자] 3년 만에 완전체 활동을 약속한 그룹 틴탑이 멤버 간 케미와 가창력을 뽐내면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지난 30일 채널 '딩고 뮤직 dingo music'에선 틴탑 멤버들이 총출동했다. 4인 체제로 정비한 후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선 것이다.

영상에서 공개된 첫 곡은 틴탑의 데뷔 앨범 '로망'의 타이틀곡 '향수 뿌리지마'였다. 멤버 니엘과 리키는 향수와 관련된 상황극을 펼쳐 멤버 간 친근함이 드러났다. 이어 틴탑은 '박수' 'supa Luv', '긴 생머리 그녀' 등 히트곡을 선보였다.

컴백을 앞두고 있는 틴탑은 여덟 번째 공식 팬클럽의 모집을 시작했다. 공식 팬클럽 '엔젤(ANGEL)'은 내달 6일까지 티오피몰에서 진행되며, 틴탑은 컴백 후 8번째 '엔젤'과 소통을 이어가게 된다.

틴탑은 공식 채널 'TEEN TOP Official'에 을 위해 '틴탑 리코딩 프로젝트(TEEN TOP Re-cording Project)'를 진행했다. 프로젝트는 새로운 앨범에 팬이 선택한 곡을 리메이크해 담아내는 이벤트다. 팬들이 투표로 선정한 곡 '니가 아니라서(Missing You)'는 새로운 느낌으로 컴백 앨범에 담기게 된다. 

틴탑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관계자는 TV 리포트에 "오는 7월에 컴백하는 것 외엔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현재 유통사와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또 "내달부터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본격적으로 컴백을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0일 리더 캡이 활동 중단 의사를 밝힌 뒤 그룹을 탈퇴하고,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하장수 기자 gkwkdtn06@tvreport.co.kr / 사진= 채널 '딩고 뮤직 / dingo music'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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