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김선영 "'일타스캔들'로 첫 얌체 악역, 댓글 너무 재밌더라"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3. 5. 3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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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선영이 악역에 욕심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배우 김선영과 이윤지가 출연했다.

김선영은 "작품이 재밌으면 웬만하면 다 한다. 하지만 바라는 건 있다. 최근에 '일타 스캔들'에서 거의 처음 얌체 악역을 했다. 댓글에 '수아 엄마 쇠구슬 언제 맞냐'는 등이 있었다. 너무 재밌더라. 악역 해보고 싶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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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선영 / 사진=KBS2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선영이 악역에 욕심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배우 김선영과 이윤지가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김선영에게 "정말 팬이다. '세자매' '내가 죽던 날' '동백꽃 필무렵' '퀸메이커' '사랑의 불시착' 등 다 봤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이 "나오는 작품마다 다 히트가 됐다"고 하자 김선영은 "많이 했다. 히트된 게 몇 개 있는데 그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 것"이라고 겸손해했다.

이를 들은 송은이가 "업계에서는 김선영이 책을 잘 본다. 히트작을 잘 집어낸다는 말이 있다"고 감탄했다.

김선영은 "작품이 재밌으면 웬만하면 다 한다. 하지만 바라는 건 있다. 최근에 '일타 스캔들'에서 거의 처음 얌체 악역을 했다. 댓글에 '수아 엄마 쇠구슬 언제 맞냐'는 등이 있었다. 너무 재밌더라. 악역 해보고 싶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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