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여자' 최윤영, 이선호에 고백 "더 이상 못 숨기겠어"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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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최윤영이 이선호에 고백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 정겨울(신고은 분)과 영혼이 바뀐 오세린(최윤영 분)이 서태양(이선호 분)에 고백했다.
서하늘(남소이 분)이 자기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오세린은 서태양, 서하늘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집으로 돌아온 오세린은 서태양에 "나 오빠 좋아해. 더 이상 못 숨기겠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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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 정겨울(신고은 분)과 영혼이 바뀐 오세린(최윤영 분)이 서태양(이선호 분)에 고백했다.
이날 기억상실인 척 연기 중인 주애라(이채영 분)는 차영란(김예령 분)과 대화 중 예전에 했던 말을 그대로 이야기했다. 차영란은 "애라야. 너 기억이 돌아오고 있는 거니? 맞아?"라며 놀랐다. 주애라는 '아 어쩌지? 약혼 끝나고 밝히려고 했는데'라며 고민했다. 주애라는 "아 그런가 봐요. 기억이 파편적으로 돌아오는 거 보면"라고 인정했다.
한편 오세린은 남유진(한기웅 분)을 찾아가 "5년 전 서경숙(김가연 분)한테 소희 유괴를 사주한 범인을 제가 알아냈어요. 그 범인 애라 언니에요"라고 전했다.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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