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최혜진 출전 롯데 오픈 6월 1일 티오프..갤러리 이벤트도 풍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총상금 8억원)이 6월 1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세 번째 막을 올린다.
성유진의 2승 사냥에 제동을 걸 국내파 후보로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린 KLPGA 챔피언십 우승자 이다연과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정상에 오른 이예원 그리고 아직 우승이 없지만, KLPGA 투어 강자로 손꼽히는 임희정과 이소미, 루키 김민별 등이 손꼽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유진 2연패 도전..김효주, 최혜진 등 해외파 출전
대회 주최측 및 후원사에서는 다양한 갤러리 이벤트 준비
최종일 시상식 뒤 아이언세트 등 경품 추첨
올해 대회는 국내 선수뿐만 아니라 김효주와 최혜진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해외파가 가세해 더욱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는 지난 4월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연장 끝에 아쉽게 우승을 놓친 뒤 5월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한 성유진의 타이틀 방어에 쏠린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프로 첫 승을 올린 성유진은 시즌 2승과 타이틀 방어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성유진의 2승 사냥에 제동을 걸 국내파 후보로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린 KLPGA 챔피언십 우승자 이다연과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정상에 오른 이예원 그리고 아직 우승이 없지만, KLPGA 투어 강자로 손꼽히는 임희정과 이소미, 루키 김민별 등이 손꼽힌다.
롯데의 후원을 받는 선수들의 활약상도 관심사다. 특히 해외파 김효주와 최혜진이 모처럼 국내 대회 우승에 도전하고, 신예 황유민은 데뷔 첫 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3월 열린 예선전을 통해 출전권을 획득한 프로 16명과 아마추어 3명 등 총 19명이 참가해 우승에 도전한다.
우승자는 내년 4월 열리는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출전권을 받는다.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를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롯데건설과 롯데웰푸드, 롯데정보통신, 롯데지알에스, 롯데칠성음료, 캐논코리아 등 다양한 후원사가 현장에서 갤러리플라자의 홍보부스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편의를 제공한다. 4라운드 시상식 종료 뒤엔 아이언세트와 침구 세트, 선글라스 등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피 준비하라"... 생존배낭, 어떻게 담을까? 라면 부적절
- 또래여성 살해 20대女, 교복 입고 피해자 찾아갔다
-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머리 아닌 등 때린줄 알았다"…성범죄도 부인
- ‘양회동 분향소’ 기습설치…민주노총-경찰, 결국 충돌
- 8월 역전세 쓰나미 온다…집주인 대출 숨통 터줘야
- “학원비 환불 안 해줘서” 임신한 원장 배 발로 찬 여성의 최후
- "대출갈아타기 실패했습니다"…첫날, 직접 해보니
- '후배 폭행 혐의' 두산 이영하, 무죄 판결...마운드 복귀 길 열렸다
- 경찰, 현대차 수사 착수…'넥쏘' 하자 수리 고지 위반 판매 혐의
- 칼 빼든 감사원, `자녀 특혜 채용 의혹` 선관위 감사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