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미술관에서 영화 감상 야호!...국립현대미술관 '파리의 딜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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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마지막날인 31일 저녁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마당에서 야외 영화 상영회가 열리고 있다.
미술관 마당에 마련된 의자 객석을 가득 채운 관람객들은 툭 터진 해방감과 함께 미술관에서 색다른 문화 경험을 누리고 있다.
다양한 문화, 인권을 주제를 담은 프랑스 애니메이션 거장 미셸 오슬로(Michel Ocelot) 감독의 작품으로 제 44회 세자르영화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수상작이다.
야외 영화 상영회는 서울관 10주년 기념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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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현주 미술전문기자=5월 마지막날인 31일 저녁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마당에서 야외 영화 상영회가 열리고 있다. 미술관 마당에 마련된 의자 객석을 가득 채운 관람객들은 툭 터진 해방감과 함께 미술관에서 색다른 문화 경험을 누리고 있다. 영화는 ‘파리의 딜릴리’(Dilili in Paris, 2019)로 ‘풍요로운 시절’을 뜻하는 벨 에포크(Belle Époque) 시대 파리의 예술과 시대상을 아름다운 영상미로 구현한 애니메이션 영화다. 다양한 문화, 인권을 주제를 담은 프랑스 애니메이션 거장 미셸 오슬로(Michel Ocelot) 감독의 작품으로 제 44회 세자르영화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수상작이다. 야외 영화 상영회는 서울관 10주년 기념으로 마련됐다. 2023.0531.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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