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임직원 1100여명, CPR 등 응급처치 실습 교육

이진경 2023. 5. 3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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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구성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31일 SKT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날까지 구성원 총 110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응급처치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구성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유영상 사장과 김용학 이사회 의장 등 SKT 이사진이 솔선수범해 교육에 참여했다.

SKT는 지난해부터 하임리히법과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활용 가능한 처치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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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구성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31일 SKT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날까지 구성원 총 110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응급처치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구성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유영상 사장과 김용학 이사회 의장 등 SKT 이사진이 솔선수범해 교육에 참여했다.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왼쪽 두 번째)이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SKT 제공
SKT는 지난해부터 하임리히법과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활용 가능한 처치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덕분에 한 SKT 구성원은 지난 4월 서울 은평구의 한 식당에서 젤리를 먹다 기도가 막힌 어린이에게 회사에서 배운 영유아 하임리히법을 시행, 질식 위기에 처했던 아이를 구했다.

SKT는 올해는 2200명 이상이 교육에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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