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암 투병 母 위해 열심히 운동했다" 애틋한 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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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이 암 투병 한 어머니를 떠올리며 효심을 드러낸다.
어버이날을 맞아 박태환은 평소 어머니가 하고 싶어 했던 '버킷리스트'를 토대로 데이트 코스를 준비한다.
박태환이 손수 만든 도시락이 공개되는데, 이를 보 어머니와 출연진은 놀란 모습을 보인다.
모자의 도시락 데이트가 이어지던 중, 박태환은 갑자기 "죄송하고 아쉬움이 있다"며 "엄마가 몸이 안 좋았는데 내 시합을 보시던 그 순간만큼은 잊으셨던 것 같다"며 과거 암 투병을 했던 어머니의 이야기를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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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박태환이 암 투병 한 어머니를 떠올리며 효심을 드러낸다.
31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어머니와 함께 하루를 보내는 박태환의 모습이 펼쳐진다.
어버이날을 맞아 박태환은 평소 어머니가 하고 싶어 했던 '버킷리스트'를 토대로 데이트 코스를 준비한다. 박태환은 어머니를 잔디밭에 앉힌 뒤 "오늘의 비밀병기"라며 피크닉 가방과 돗자리를 꺼낸다.
박태환이 손수 만든 도시락이 공개되는데, 이를 보 어머니와 출연진은 놀란 모습을 보인다. 장영란은 "엄마랑 똑 닮았네"라고 외쳐, 도시락에 대한 궁금증을 모은다.
모자의 도시락 데이트가 이어지던 중, 박태환은 갑자기 "죄송하고 아쉬움이 있다"며 "엄마가 몸이 안 좋았는데 내 시합을 보시던 그 순간만큼은 잊으셨던 것 같다"며 과거 암 투병을 했던 어머니의 이야기를 언급한다.
스튜디오에서도 그는 "어머니가 시합을 보면 엔돌핀이 도니까 항암치료 기간이 많이 단축됐던 것 같다"며 열심히 운동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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