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화재 난 대전공장 인근 주민에 산림 치유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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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 3월에 발생한 대형 화재로 피해를 입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인근 주민들에 산림 치유를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는 임직원들과 대전공장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북 김천시 국립김천치유의숲에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대전공장 화재로 인한 직원과 인근 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화재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
개인 또는 가족 단위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대전공장 인근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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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 3월에 발생한 대형 화재로 피해를 입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인근 주민들에 산림 치유를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는 임직원들과 대전공장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북 김천시 국립김천치유의숲에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대전공장 화재로 인한 직원과 인근 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화재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수도산 치유 두드림, 웰니스 테라피, 나만의 향기 숲, 공예 테라피 등 건강증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체험할 수 있다.
개인 또는 가족 단위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대전공장 인근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임직원 대상 프로그램은 6월 14일·19일과 7월 14일·19일 등 네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주민 대상 프로그램은6월 12·15·26·30일에 당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17∼18일, 27∼28일에는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성호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방안을 지속해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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