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평년 기온 회복…밤부터 충남 남부 비

KBS 지역국 2023. 5. 3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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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내일이면 달력이 또 한 장 넘어가는데요.

6월의 첫날인 내일은 날이 흐려지면서 때이른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대전의 낮 최고 기온이 26도로 오늘보다 2도 가량 내려가면서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짙은 안개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특히, 충남 북부 서해안에는 가시거리가 무척 짧아질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운전하시는 분들은 조심히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맑았던 오늘과 달리 내일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밤부터 충남 남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모레 새벽까지 5밀리미터 정도 예상됩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합니다.

금산 14도, 세종 16도로 예상되고요.

낮 기온은 공주와 논산이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이 16도, 당진 17도, 한낮에는 서산 25도, 아산과 내포가 26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 16도, 서천 17도, 낮 기온은 부여가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중부 먼 바다에서 최고 2미터까지 일겠고요.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당분간 하늘엔 구름이 많겠고요.

28도 안팎의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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