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결혼이민자·비다문화여성 '마음챙김'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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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지난 24일과 31일 양일간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결혼이민자와 비다문화여성을 대상으로 마음챙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음챙김 프로젝트는 육아, 가족갈등, 대인관계 갈등 등 일상에서 노출되는 많은 스트레스에 적절히 대처하고 긍정적인 자기 인식을 통한 자기돌봄과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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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난 24일과 31일 양일간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결혼이민자와 비다문화여성을 대상으로 마음챙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음챙김 프로젝트는 육아, 가족갈등, 대인관계 갈등 등 일상에서 노출되는 많은 스트레스에 적절히 대처하고 긍정적인 자기 인식을 통한 자기돌봄과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나의 감정과 향을 담은 티 클래스, 영화를 통한 스토리텔링 티클래스 2회기로 진행됐다. 나의 감정을 위로하는 나만의 차 만들기, 영화로 비춰보는 나의 이야기와 주제에 맞는 차 만들기 체험 등 집단상담과 티(TEA)클래스를 접목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지치고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며 "처음 보는 분들과 함께 차를 마시며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마음의 벽이 허물어지는 의미있는 체험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부모교육, 가족 문화체험, 상담을 통해 개인 및 가족의 심리적 안정감을 돕고, 건강한 가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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