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후쿠시마 시찰단 보고는 국민 기만‥청문회 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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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정부 시찰단의 결과 보고에 대해 '국민 기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입장문을 내고 "시찰단은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했지만, 최종 결론은 내지 않은 모습에 국민의 불안과 분노만 증폭시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후쿠시마 오염수 청문회' 추진을 언급하며 "관련 상임위원회들을 중심으로 시찰단의 검증 결과를 따져 묻겠다, 시찰단과 정부 관계자들을 증인으로 채택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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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정부 시찰단의 결과 보고에 대해 '국민 기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입장문을 내고 "시찰단은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했지만, 최종 결론은 내지 않은 모습에 국민의 불안과 분노만 증폭시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국회의 모든 권한을 총동원해서 철저하게 점검하고 국민께 보고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후쿠시마 오염수 청문회' 추진을 언급하며 "관련 상임위원회들을 중심으로 시찰단의 검증 결과를 따져 묻겠다, 시찰단과 정부 관계자들을 증인으로 채택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대책단'을 설치하고,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준비했던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추진 방침을 밝혔습니다.
국민의 힘을 향해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촉구 결의안을 채택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89217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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